엄마 손맛

엄마표 레시피 : 맑은 소고기 무국

깻잎님 2021. 6. 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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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레시피 : 맑은 소고기 무국>

맑은 소고기 무국

이번 주 엄마밥상은 맑은 소고기 무국입니다.

😊

어떤 반찬과도 잘 어울리는 소고기 무국의

엄마표 레시피 지금 시작합니다.

 

엄마표 소고기 무국 레시피

재료 준비

소고기 국거리 : 600g

양파 : 1개

대파 : 1개

중간 크기 무 : 1/5개

고사리 : 한주먹

 

간 마늘 1 숟갈

참기름 : 한 숟갈

생강 : 조금

조선간장(국간장)

 

 


1

엄마의 노하우 첫 번째는 고기를 살짝 씻어

핏물을 없애 줍니다.

😮

이렇게 하면 부유물이 없는

맑은 소고기국이 됩니다.

 

고사리는 삶아 놓은걸 2천원치 정도

구매하시고 잘게 썰어 줍니다.

🤣

엄마의 손이 너무 빨라

따라가기가 힘듭니다.

 

무는 중간 크기를 사셔서 맨 왼쪽 사진에

보이는 한 덩어리만큼만 사용하면 됩니다.

2

두 번째 노하우는

무를 넓적하고 크게 썰어 줍니다.

그래야 국물이 베인 맛있는 무가 됩니다.

😋

 

볼에 무와 고사리만 넣고

간장을 한 숟갈 넣어준 후 무쳐줍니다.

 

3

세 번째 노하우는

물이 없는 마른 솥에 참기름을 두르고

고기를 볶다가 간장을 한 숟갈 넣습니다.

🤔

소고기 무국 고기를 볶을 때

참기름을 넣는 이유는

 

시골에서는 다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볶은 고기에 아까 무쳐놓은 무와

고사리를 넣고 물을 한 컵 넣고 끓입니다.

😆

무가 살짝 익고 나면

물을 잠길만큼 부어줍니다.

 

무가 다 익었는지 먹어보고

완전히 다 익었다면

양파와 대파를 넣어 줍니다.

 

마늘 한숫같과 생강을 정말 눈곱만큼만

넣고 끓여줍니다.

😋

맛을 보고 간을 하면 완성입니다.

여기서 간장을 넣으면 맛이 변하기 때문에

꼭 소금으로만 간을 해야 합니다.

 

5분 정도 더 끓여주니

엄마의 맑은 소고기 뭇국이

완성되었습니다.

😍

잘 익은 고기와 고소한 국물이

눈으로도 보입니다.

 

콩밥에 오리고기와 소고기 무국까지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엄마표 소고기 무국은

첫맛은 깔끔하고 구수합니다.

😘

역시 내 입맛에 딱 맞게 간이 좋고

뒤에는 쫄깃한 고기까지 씹는 맛이 있습니다.

 

특히 푹 익은 무가 별미입니다.

 

맛있는 엄마표 경상도 소고기 무국을

먹고 배워 봤습니다.

😉

이번 주말에 맑은 소고기 무국으로

든든하게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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