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추천상품 빵 미니크로닷 후기

목차
1. 코스트코 미니크로닷 소개 및 가격
2. 미니크로닷 맛 평가
3. 소감 및 결론

1. 코스트코 미니크로닷 소개 및 가격

맥날 빅맥이 단품 5,200원 하는 초 고물가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평일 오후 3시의 코스트코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맛있고 저렴하고 양도많고 특이한 상품이 없을까, 열심히 돌아보고 있던 저의 눈에 딱 들어온 그 상품!
코스트코 미니크로닷 입니다.

 

코스트코 미니크로닷은 1박스에 총 16개가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15,990원으로 개당 999원입니다.
23년 2월 6일~12일까지 해당 제품을 13,290원에 판매 2,700원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 개당 830원으로 저렴합니다.
비슷한 사이즈의 던킨 카카오하니딥 도넛이 1,500원에 판매 중이니 거의 반값입니다.

• 코스트코 베이커리 상품 가격
  미니크로닷 : 15,990원(할인가 : 13,290원)

 

크로닷은 다른 이름으로 크로넛이라고 부르는데, 크루아상의 반죽을 향미크림을 채워 도넛 같은 모양으로
포도씨유에 튀기는 디저트입니다. 프랑스의 페이스트리 제빵사 앙셀이 처음 만들었고
세계최고의 주간지 타임지가 2013년 선정한 최고의 발명품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코스트코 미니크로닷의 성분은 스페인산 생지, 밀가루, 코코아, 우유, 감자전분 등 매우 간단합니다.
총용량은 480g이고 한 개당 30g, 칼로리는 총 2,688kcal입니다. 개당 168kcal로
던킨 프로틴바 30g , 157kcal과 비슷합니다. 소비기한은 구매일로부터 3일까지입니다.

 

구성은 우유맛 4개 초코맛 4개 기본 8개가 들어 있습니다. 개당 크기는 지름이 검지손가락 하나만큼 작은 편입니다.
곧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오는데, 평범한 초콜릿 선물보다 이런 제품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포장 설명에는 재판매용이 아니라는 글귀가 쓰여있는데, 코코 베이커리를 재판매하는 사람들이 많나 봅니다.

 

해당 제품을 구글링 해 보니, 일본 코스트코에서도 판매 중이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 코스트코는 2020년 6월 정도에 판매를 시작했고, 우리나라는 22년 2월 정도에 처음 출시 했습니다.
출시한 지 1년이 넘은 제품이지만, 작년 9월에 먹은 코스트코 버터브레첼이 너무 맛있어 기대를 해봅니다.

 

2. 미니크로닷 맛 평가

사이즈가 작은 줄 알았는데 한입에 먹기는 부담스러워 4등분을 해서 먹어 봤습니다.
우유맛 화이트초콜릿 코팅이 과하지 않은 단맛을 내고, 촉촉하면서도 쫀득한 크루아상의 식감이 훌륭합니다.
첫 입에 자주 먹던 던킨도넛보다 훨씬 맛있고 독특해, 엄지 척을 부르게 합니다.

 

초코맛도 역시 과하지 않고 적절한 단맛과 함께 부담스럽지 않은 고소함이 느껴집니다.
보통 도넛은 기름진 맛이 강한데, 크로넛은 적당히 기름지고
입안에서 사라지는 부드러운 식감과 촉촉함이 특징입니다.

 

슈가파우더가 뿌려진 3번 타자 역시 적당한 단맛과 함께 촉촉함이 느껴집니다.
세 가지 맛 중에 우유맛이 가장 맛있었고, 그다음이 초콜릿, 그다음이 슈가파우더 순입니다.
우유와도 커피와도 잘 어울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최고의 발명품 다운 맛입니다.

• 코스트코 베이커리 상품 추천도(👍x5개 만점)
  미니크로닷 : 👍👍👍👍👍

 

3. 소감 및 결론

오늘은 코스트코 빵 코너에서 판매 중인 미니크로닷을 맛있게 먹어 봤습니다.
타임지에서 극찬할 만한 훌륭한 맛과 식감, 세 가지 맛으로 질리지 않는 구성에 독특한 식감
붕어빵 2개 천 원 시대에, 개당 999원의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완벽한 디저트였습니다.
우리 티친님들도 이번주 코스트코에 방문해 위 상품을 보신다면, 할인을 안 하더라도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 3줄 요약
  미니크로닷은 크루아상과 도넛을 합친 맛
  맛도 구성도 훌륭 가격도 합리적
  할인을 안 해도 꼭 사 먹어봐야 하는 맛
  
  
• 코스트코 베이커리 상품 추천도(👍x5개 만점)
  미니크로닷 : 👍👍👍👍👍

깻잎의 티스토리는 내돈내산 솔직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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