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 솔직 후기>
부산깻잎의 티스토리는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저번 주 맥도날드에 새로운 메뉴인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가 나왔습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나온 이 버거는
요즘 유행하는 서양 송로버섯인
트러플을 넣었다고 합니다.
맥도날드 메뉴 가격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 세트 : 8,800원
(버거 단품 : 7,200원)
저번 달 출시한 스파이시 맥 앤 치즈
단품 가격인 6.5를 넘어선 7.2입니다.
곧 맥도날드 버거를 맥딜리버리로
주문하시게 되면 1만 원 시대가 옵니다.
어쩌다 물가가 이렇게 됐을까요...
배달은 40분 만에 도착했고
나름 따뜻하게 잘 왔습니다.
둘이서 먹기에는 양이 적을 것 같아
세트메뉴 외에도 맥너겟과
디저트인 맥플러리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맥도날드 메뉴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
광고처럼 큼직한 감자와 함께
더블패티와 치즈 토마토에
아래에는 양상추가 들어 있습니다.
분명 맥도날드 양상추 대란이 끝난 걸로
알고 있는데 부족한 양상추는 서운합니다.
맛을 보니 쫄깃한 빵과 함께
생양파의 맵삭 한 맛이 인상적입니다.
부드럽게 씹히는 감자와 함께
가득 발린 소스와 토마토
빅맥 패티가 어우러집니다.
간은 좋은 편이고
양도 한 끼로 충분합니다.
데미글라스 소스는 짜장맛이 살짝 나고
퍽퍽한 감자는 콜라를 계속 찾게 합니다.
다음엔 다른 메뉴를 먹겠습니다.
맥도날드 메뉴 추천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 👍👍
맥도날드 메뉴
빅맥
맥날의 시그니처 메뉴인 빅맥을
딜리버리로 시키니 단품이 5,300원
이라는 경이로운 가격이 나옵니다.
매장에서 꼭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녀석도 한번 배를 갈라 봤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소고기 패티에
빅맥 전용 소스 거기에 풍부한
양상추...라고 쓰려는데
양상추가 여기도 실종입니다.
2021년 11월 29일 현재
아직 양상추 대란은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배부르고 간이 좋은 빅맥이지만
다음엔 다른 메뉴를 먹겠습니다.
맥도날드 메뉴 추천
빅맥: 👍👍
맥도날드 메뉴
후렌치 후라이
말해 뭐해 역시 맥도날드의 감튀는
세계 최고입니다. 받자마자
입안에 한 개 던져 넣어줍니다.
케첩에 찍어도 그냥 먹어도
맛있는 후렌치 후라이는
오늘도 100점입니다.
맥도날드 메뉴 추천
후렌치 후라이: 👍👍👍👍👍
맥도날드 디저트 메뉴
딸기 오레오 맥플러리 : 3,200원
디저트로는 딸기 오레오 맥플러리를
기대에 찬 마음으로 먹어 봤습니다.
이 맛은 20년 전에 먹었던
알껌바에 오레오를 갈아 넣은 맛입니다.
놀라운 가격 3,200원을 보니
다음엔 꼭 정품 알껌바를 사 먹겠습니다.
맥도날드 메뉴 추천
딸기 오레오 맥플러리: 👍👍
이번 달 해피밀 토이는
Building Blocks입니다.
악어, 하마, 고릴라, 코끼리가 있고
이중에 악어가 가장 귀엽습니다.
남는 스티커로 악어 옹동이에
코끼리처럼 붙여 봤습니다!
2018년에 나왔던 상품으로
2021년에 재출시되었습니다.
오늘 먹어 본 맥도날드의 신메뉴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는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내놓은 메뉴로
감자와 트러플이라는 소재도 좋고
양도 한 끼로 먹기 충분했지만
저번 달의 스파이시 맥 앤 치즈에 비해
의아한 맛과 함께 비싼 가격으로
실망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3줄 요약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세트는 8,800원
대란은 끝났지만 실종된 양상추
맥도날드는 역시 후렌치 후라이 원툴
맥도날드 메뉴 추천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 : 👍👍
빅맥 : 👍👍
딸기 오레오 맥플러리 : 👍👍
후렌치 후라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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