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 본 구강세정기 다덴픽 솔직 후기>
요즘 구강세정기가 그렇게 좋다고 하기에
인터넷과 유튜브로 공부를 해서
여기저기 보다가 갓성비로 유명한
다덴픽 구강세정기를 선택했습니다.
다덴픽 300ml 대용량 구강세정기 블랙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PC만보여요)>
워터픽도 엄청 유명하던데
가격이 세더라고요!
최근에 양치질하는 게임 앱을 소개하고
휴대용 구강세정기까지
치아 건강 쪽으로 올리게 되네요!
첫 구강세정기를 구매한
솔직한 후기 시작합니다. 😙
저는 11번가에서
제품 2개 63,600원에 구매했습니다.
한 개당 31,800원이니
딱 위에 적힌 저 가격이네요!
배송비도 없으니 정말 저렴합니다.
갤럭시탭 7+ 정품 보호필름이 3만원
하는 걸 어제 봤더니
뭐든 다 저렴해 보이네요.
박스를 열어보니
안에 휴대용 백이 들어있는데
나름 질감이 좋습니다.
포장은 정말 깔끔하게 되어있고
개별로 전부 비닐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측면에도 설명이 되어있지만
전부 영어로 되어있습니다.
제조국은 중국입니다. 😲
내부 구성품은
본체+기본 제트 팁 X 2개+
충전용 USB 케이블입니다.
제트 팁을 하나 더주니
가족이 노즐팁을 바꿔가며
같이 사용할 수 있겠네요!
중국 제품에 매뉴얼만 번역해서 넣다 보니
오타가 많이 보이네요.
예전에 설비 매뉴얼을 만들어 보니
저 마음을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QC과정에서 저 정도는 걸러내 줘야
제품에 대한 신뢰가 올라간다 생각합니다. 🤔
제품 조립은 정말 간단합니다.
사용할 제트 팁을 가운데 꽂아주면 됩니다.
정말 고정이 잘되고 공차 없이 딱 맞게
들어가는 느낌이 납니다!
크기에 비해 정말 가볍습니다.
제품 구매 전에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볼 때는
저거 무거워서 어떻게 쓰나 했는데
놀랬습니다.
하지만 물을 채워보면 어떨까요?
빨리 사용하고 싶어 집니다. 😙
제트 팁을 뽑을 때는
가운데 열쇠 모양 버튼을 누른 채로
가볍게 당겨 주면 됩니다.
이 제품 잘 만들었구나 하고 감탄하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사봐서 그런데
혹시 다 그런 건가요?)
충전용 USB 케이블은 한쪽은 본체에 꽂게
한쪽은 USB 타입으로
다른 충전기와 연결하거나
PC 또는 노트북에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길이도 넉넉해서 만족합니다. 😃
뒷부분은 물이 들어가지 않게
고무캡으로 처리가 되어있고
뽑아낸 후 꽂아주면 됩니다.
하지만 뒷부분 캡을 고정형이 아니라
분리형으로 해서
분실되기 쉽게 되어있는 건 아쉽네요.
충전 후에는 잘 챙겨야겠습니다.
집에 굴러다니는 삼성 충전기(5.0V=2.0A)에
충전용 USB를 연결했습니다.
사용설명서에 5.0V=1.0A로 되어있어
인터넷에 찾아봤더니
앞에 볼트만 맞으면 이상 없이
사용 가능하다 합니다!
(현재 2시간째인데
발열도 없고 충전도 잘됩니다.) 😊
암페어가 높은 걸로 충전해서 그럴까요?
8시간 완충이 4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구강세정기 사용법 시작합니다.
완료되면 저렇게 녹색 불이 들어옵니다!
연결부 고무캡은 까먹지 말고 꼭
잘 막아줍니다.
뒷부분에 물통은 분리도 되고 열 수도 있지만
저는 열기만 해봤습니다.
첫날인데 부셔먹으면 곤란하니까요! 😂
물은 최대 300mL까지 채워집니다.
이제 들어보니 생각보다 묵직하네요.
맘스터치 싸이 버거의 4배 정도 무게입니다.
(전혀 가늠이 안되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어버이날 선물로 사려는데
엄마가 들면 좀 무거우려나 싶습니다.
버튼 구성은 간단합니다.
맨 위 버튼은 시작 버튼
저 스티커를 떼시고 0.3초를 누르면
세정을 시작합니다.
아래에 있는 M버트는 모드 전환 버튼입니다.
Normal, Soft, Pulse, DIY가 있는데
저는 normal 모드만 사용해 봤습니다.
매뉴얼에는
Soft : 부드러운 잇몸 마사지
Pulse : 잇몸 맥박 마사지
DIY : 개인 취향에 따라 청소 강도 설정
이라고 적혀있네요! 🙂
벽에다 한번 쏴보니
초반에는 약하게 물줄기가 나오다가
---- 이렇게 끊어지듯이 강하게 쏘아줍니다.
뒤에는 다시 길게 쏘아주네요!
그리고 바로 잇몸에 사용해 봤습니다.
첫 느낌은 별로 아프지 않았다는 겁니다.
친구가 조언을 잘해줘서
입안에 넣고 잇몸 사이에 쏘기 시작했더니
아프지 않게 잘 끝났습니다.
놀라운 점은... 피가 꽤 났습니다.
아래쪽 앞니 사이 잇몸에서 피가 철철
하지만 엄청 시원하고
입안이 깔끔했습니다.
왜 구강세정기를 쓰는지
바로 알았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한번 하고
한번 더 물을 채운 후
모든 치아를 다 세정해줬고
남은 물은 100mL 정도 남았습니다.
뒤에 구멍이 있으니 채워 넣기 편했습니다. 😏
저는 전동칫솔이나 전자기기를 살 때
배터리 잔량을 표시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아래쪽 M 버튼을 1초간 꾹 누르면
메뉴 이름에
불이 4칸 들어오는데
이것이 배터리 잔량 표기입니다.
완충은 4칸, 부족은 1칸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운데 분리 버튼을
안 누르면 아무리 잡아당겨도
제트 팁이 빠지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제 첫 구강세정기
구매후기를 써 봤습니다.
혹시라도 구강 세정기에 관심 있으셔서
찾아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세줄 요약
구강세정기 추천 정말 입안이 깔끔해진다
하고 나면 물이 많이 튄다
처음 하면 피도 난다
제 구매 추천도는 : 👍👍👍👍👍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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