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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밥상 2

주말엔 역시 엄마 밥상 : 대패 삼겹살

주말이라서 그랬을까요? 뭔가 더 피곤하고 잠이 오기에 오후 4시 늦잠을 자던중 악몽을 꿨어요.😥 너무 무섭고 놀래서 엄마에게 전화를 했더니 "할 일 없으면 밥 먹으러 오너라" 하는 엄마 말씀이 어찌나 고마울까요! 차를 달려 고향집에 도착하니 냉장고에 있던 고기를 꺼내 주셔서 엄마가 키운 야채와 구워봤어요. 😁 대파와 양파를 넣은 대패삼겹살 구이 요즘 파값이 비싼데 엄마는 파를 직접 키우신답니다. 그래서 마음껏 비싼 파를 먹을 수 있어요. 크고 불그스름한 적양파를 같이 구워주니 고기 맛이 깔끔하네요! 😍 쌈장에 이것저것 넣고 먹기 위해서 간은 좀 심심하게 했어요! 대파와 대패삼겹살의 비주얼이 끝내주네요.😆 저는 완두콩밥을 정말 좋아하는데 엄마가 키운 완두콩이라며 자랑을 하시네요! 😁 이렇게 갓 담은 새김치..

엄마 손맛 2021.05.23

주말엔 역시 따뜻한 엄마표 집밥

이번 주말에는 오랜만에 엄마밥상으로 먹부림을 해봤습니다. 우리 티스토리 팔로워 분들께서 맛있는 음식을 워낙에 많이 올려주셔서 먹고 싶은 것이 많았는데 🤣 엄마가 제 마음과 통했는지 맛있는 음식을 많이 해주셨어요! 돼지고기 수육과 달래된장 직접 키운 상추 원래는 삼겹살을 구워 먹기로 했지만 수육을 해주셨어요! 돼지고기 수육 맛있게 삶는 법은 잡내를 없애기 위해서 된장을 넣고 삶으셨다고 하네요. 달래 장과 함께 찍어서 직접 키운 조선 상추에 싸 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두꺼운 고기에 찰밥을 얹고 마늘장아찌 까지 얹어 한쌈 하니 끝내주네요! 😲 두부와 버섯을 넣은 돼지고기 김치찌개 오늘의 메인 요리 돼김찌 입니다. 어찌나 맛있게들 끓여 드시던지 이번 주에 꼭 먹고 싶었습니다. 엄마만의 깊은 국물 맛은 뭘로 내..

엄마 손맛 20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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