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추천상품 미니버터브레첼 후기

목차
1. 코스트코 미니버터브레첼 소개
2. 가격 및 구성
3. 미니버터브레첼 맛 평가
4. 소감 및 결론

1. 코스트코 미니버터브레첼 소개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 같은 창고형 대형 할인마트에서 잊지 말고 꼭 사야 하는 상품은 바로 베이커리 메뉴입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꿀탕종식빵이나 홈플러스 모카번은 인터넷상에서도 유명하고, 직접 먹어보니 더 만족스러운 강력 추천상품입니다.

그에 반해 코스트코 베이커리 메뉴는 치즈케익 원툴이라는 평을 많이 받고 있는데, 확실히 작년 6월에 먹어본 애플파이나 10월에 먹어 본 당근케이크는 가격도 맛도 실망스러웠습니다. 물론 작년 5월에 먹어 본 고구마볼은 제법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또 속는 마음으로, 코스트코를 믿고 미니버터브레첼 16CT를 사 봤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9월 중순이었는데 마침 할인 중이라 저렴한 가격에 가져왔습니다. 평일 오후인데도 인기가 좋은지 상품 한 줄이 빠져 있습니다.

2. 가격 및 구성

역시 코스트코 답게 혜자스러운 구성으로 총 16개가 한박스에 들어 있습니다. 가격은 12,990원, 브레첼 한 개당 811원입니다. 프랜차이즈 빵집인 P사의 슈크림빵이 한 개 1,700원 하는 시대에, 미니버터브레첼 한 개면 충분히 간식거리가 될 크기라 가성비는 좋습니다.

• 코스트코 추천상품 가격
  미니버터브레첼 16CT : 12,990원
  할인가격 :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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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결제 가격 : 9,990원

주요 성분은 스페인산 생지에, 버터, 우유, 라즈베리, 딸기, 블루베리, 사과, 탈지 코코아 분말 등이 들어갔습니다. 한 개당 칼로리는 163 kcal, 유통기한은 구매일로부터 3일입니다. 냉장보관 후 먹어보니 확실히 맛이 떨어집니다. 빨리 먹어 줍시다.

구성은 라즈베리맛 8개, 초코맛 8개가 들어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 보니 맛있는 버터향이 살짝 납니다. 이름은 미니 브레첼인데 사이즈는 미니 하지 않습니다. 주먹 한 개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라 아이들은 한 개면 간식으로 충분합니다.

3. 미니버터브레첼 맛 평가

우리가 알고 있는 프레첼은 짭조름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지만, 코스트코의 브레첼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해 완전히 다릅니다. 제법 진한 버터향과 우유 향이 나고, 겉에는 얇게 시럽 코팅이 되어 있지만 많이 달지 않아 더 좋습니다.

먼저 먹어 본 라즈베리 맛은 사이사이 들어있는 잼의 맛이 인상적입니다. 재료에 라즈베리, 딸기, 사과, 블루베리를 썼다고 하는데 이게 사과맛인지, 라즈베리 맛인지 미묘하지만 아주 맛있습니다. 음료는 역시 우유와 같이 먹으니 잘 어울립니다.

까만색 초코맛은 라즈베리에 비해 임팩트가 덜하지만, 보통은 하는 맛입니다. 먹으면서 계속 느껴지는 건 버터향이 제법 진하다는 것과 딱딱함과 쫄깃함 그 가운데 있는 이 식감, 적당한 달달함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누구나 좋아할 만한 간식이라 다음에 또 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코스트코 상품 추천도(👍x5개 만점)
  미니버터브레첼 16CT : 👍👍👍👍👍

4. 소감 및 결론

오늘은 코스트코 베이커리 코너에서 구매 한 미니버터브레첼을 먹어 봤습니다. 독특한 식감과 적당히 단 맛, 라즈베리와 초코의 독특함, 착한 가격까지 다음에 또 먹고싶은 간식이었습니다. 우리 티친님들도 이번 주말 코스트코에 방문하신다면 잊지말고 베이커리 코너에서 미니버터브레첼을 꼭 담아 보시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 3줄 요약
  코스트코 미니버터브레첼은 맛있다.
  라즈베리 반, 초코반이라 더 좋다.
  가격도 착해서 다음에 또 먹고 싶다.
• 코스트코 상품 추천도(👍x5개 만점)
  미니버터브레첼 16CT : 👍👍👍👍👍

깻잎의 티스토리는 내돈내산 솔직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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